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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N패널과 IPS의차이점
2.TFTLCD와 OLED차이점.
3.가장궁금한게 패널과 TFTLCD OLED를 어떻게적용하죠?
4. TFT-OLED가있나요 OLED가 완전하게적용된제품은없고 TFT-OLED라고하던데... 너무햇갈리네요 디스플레이 해박하신분들 비전공자를위해 쉽게알려주시길부탁드립니다..간단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 TN패널은 tswisted nemats 인데, 안에 액정물질을 90도로 뒤틀려 놓은 것입니다. 이게 정확히 90도로 튀틀려서 상이 보이면 좋은데, 약간 비스듬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볼 때 좌우시야각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뒤틀림 때문에 광학투과율이 낮아서 화질도 좋지 않습니다.
IPS는 In plane switch 로 필터로 가는 빛을 액정이 switch 되면서 보여줍니다. 이로인해 투과율이 좋고 화질이 TN에 비하여 뛰어납니다.
둘의 차이점은 TN은 시야각이 좁고(좌우, 상하 160도 이상 보면 화면이 어두워 집니다. 최근에는 기술발달로 TN패널도 시야각이 좋아졌긴 했습니다.) IPS는 광시야각으로 옆에서 봐도 정면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좋다. 라고 정의할 때는 휘도(밝기), 명암비(모니터 최소밝기 대 최대밝기 비율 ex 1: 1000 ), 시야각, 반응도 인데 IPS는 TN보다 반응이 느립니다. (그러나 IPS도 기술발달로 인하여 실사용에 반응속도 문제 없습니다.)

2. TFT-LCD는 LCD패널의 종류중 하나입니다. TN, STN, UFB, TFD 인데 분자 배열에 따라서 나눠집니다. 동작 속도가 빠르고, 선명하여 TFT 방식의 LCD가 주로 사용됩니다. OLED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아모레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유기발광디스플레이로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스스로 빛을 발산하게 됩니다. LCD 패널 뒤에는 백라이트가 있어서 아주 얇은 형광등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OLED는 스스로 빛을 발산하여 백라이트가 필요 없습니다. 이로인해 전력절감 효과가 올 수 있고요. 또한 OLED는 flexible(구부러지는)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여서 차후에는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lcd에 비하여 시야각, 반응속도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발열문제나 수명,
공정도에 문제가 있어서 큰화면의 대량생산은 불가능 합니다. 휴대전화 액정에 쓰일 수 있는 것은 휴대전화를 한번사면 oled가 고장날 정도로 오래 쓰지 않기 때문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3. 질문자의 의도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모니터에서 패널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물어본 건가요?

4. TFT-OLED 는 찾아보니 OLED의 차세대 기술이라고 하는데, 질문자의 의도는 이게 아닌듯 합니다.
아마 TV나 모니터에 적용된 LED에 대해서 문의하신 듯 한데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LED TV, LED 모니터는 OLED가 아닙니다. 패널은 LCD 이지만, 뒤에 백라이트, BLU가 형광전구인 CCFL이 아닌 LED를 사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집 전구보시면 예전에는 형광등을 쓰셨지만, 요새는 수명이 길고 전기료가 적게 소비된다는 LED 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것처럼 TV 뒷 라이트를 CCFL방식에서 LED로 변경된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휴대전화에 쓰인 AM-OLED는 유기EL인 OLED가 맞습니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빛이 자체발광하는 OLED를 적용한 TV는 없는 것입니다. LG에서 양산된 OLED TV가 있긴 합니다만, 고가에 액정크기도 작습니다.

그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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